조유정 학폭 과거 집단폭행 논란, 방과후설렘 일진 인스타

MBC 공개오디션 '방과 후 설렘'의 조유정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는데

관련하여 조유정의 과거 집단폭행 논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유정 학폭 과거 집단폭행 논란-썸네일

 

조유정 학폭 과거 집단폭행 논란

 

조유정 학폭 과거 집단폭행 논란

과거 조유정과 같은 중학교에 다녔다는 피해자A가 나타나 3년간 조유정에게 폭행과 따돌림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음.

 

조유정의 입장은 '싸운 적은 있으나 학폭은 아니었다'라는 입장.

 

지난 15일과 24일 종로 한 언론사 본사 사무실에서 A와 조유정을 따로 만나 과거 7년 전 기억을 되짚어 인터뷰를 했음.

A는 지난 15일 인터뷰를 진행했고, 조유정은 지난 24일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피해자A의 입장

"조유정과 그 친구들에게 맞았다."

2014년 조유정과 피해자A의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피해자 A의 입장을 들어보겠음.

2014년 3월 5일 급식소에서 피해자 A가 줄을 잘못 섰다가 새치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뒷줄에 서 있던 조유정이 A씨에게 욕설을 쏟아내면서 서로 실랑이가 벌어짐.

 

주변에 선생이 있는 관계로 멱살잡이를 하지는 않았고 이때부터 피해자A의 악몽이 시작되었다고 말함.

 

 

 

반이 달랐던 조유정은 친구 몇 명을 지시해 피해자 A를 따돌리기 시작했다고 함.

당시 피해자A는 멀리 떨어진 학교에서 넘어와서 친구가 별로 없었고, 조유정의 친구가 자신의 반에 많았고 모두 피해자A를 싫어하는 분위기였다고 함.

 

둘은 이후 한 번 더 크게 다퉜고 당일 방과 후 A는 조유정, 조유정 친구와 함께 복도에서 폭행 당했다고 함.

자신의 배를 걷어차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귀가 찢어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다고 말함.

 

 

 

A는 학교에 학폭위를 소집해달라고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A에게 동일 책임이 있다며 조유정과 자신에게 모두 반성문을 써오라고 했다고 함.

 

이후 3년 내내 따돌림에 시달리게 되었고, 하지도 않은 조유정의 부모를 자신이 욕했다는 유언비어까지 퍼지게 되었다고 함.

 

또한 피해자 A는 조유정이 일진이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 떼로 몰려다니며 각종 비행을 저질렀고, 음주와 흡연은 기본이었다고 말했음.

 

 

피해자A의 요구

A는 조유정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음.

조유정이 방과후 설렘에 출연한 것을 인지한 뒤 조유정의 친구를 통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조유정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음.

 

 

 

자신을 때리고 어떻게 방송까지 나오냐며, 사과만 제대로 했어도 폭로할 생각은 없었다고 함.

방송을 보니 눈물도 흘리던데 남의 눈물은 왜 흘리게 했는지 이해가 안되고 TV속 모습과 내가 아는 모습은 너무 달라 보기 거북할 정도라고 언급함.

 

 

 

 

조유정의 입장

"A가 먼저 욕설, 서로 싸운 것이지 학폭 아니었다."

 

그러나 24일 인터뷰에서 들어 본 조유정의 주장은 A의 주장과 달랐음.

조유정은 A와의 첫 만남에서 욕설을 한 적이 없다고 했고 따돌림 역시 주도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음.

당시 조유정도 멀리 떨어진 학교에서 진학하게 된 거라 A는 처음 만난 사이였고 사이가 안좋았던 것은 사실이나 따돌림을 한 적은 절대 없다고 일축했음.

 

 

 

조유정은 집단 폭행에 대해서 일부 인정하면서도 A가 먼저 심한 욕설을 시작했다며 심지어 자신에게 엄마가 없어 교육을 받지 못했냐는 식으로 욕설을 시작했다고 함.

이후 조유정의 친구가 조유정과 A의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A와의 접촉이 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음.

 

학교 측 조치도 서로 잘못했다고 하고 마무리된 사건이며 담임 선생님도 싸움이라고 했지, 폭행이라고는 하지 않았다고 함. A의 무리지어 음주 흡연을 했던 일진 무리였다는 주장은 정유정이 인정했음.

 

 

 

조유정의 최종입장

조유정은 A에게만큼은 사과하고 싶지 않다며 싸움을 폭행이라고 단정짓고 없는 말 까지 굳이 지어내는 A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음.

또한, 인터뷰에서 밝힌 조유정은 "저 또는 저희 무리로 인해 공포심을 느꼈거나 저희를 피해다니신 분이 있었다면 그분들한테는 정말 미안한데, 적어도 A씨는 피해자가 아니었다"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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