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사건이란? 이재명 아내 김혜경 의혹 트위터 내용, 기소중지

혜경궁 김씨 사건이란? 이재명 아내 김혜경 의혹 트위터 내용, 기소중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선후보의 막말과 아둔함이 매일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 국힘당에서도 이제는 안되겠는지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혜경궁 김씨사건"에 대한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나선 것인데요.

이 방법도 안되고 저 방법도 안되고, 여러방법을 강구하다가 이제는 과거 어느정도 조사가 진행되고 기소중지까지 완료된 사건까지 꺼내들면서 다시한 번 대선판도를 뒤집으려는 국힘당이라 보여집니다.

 

 

혜경궁 김씨 사건 완벽정리-썸네일

 

혜경궁 김씨 사건 요약

TV나 신문에서 한 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단어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해 알아봅시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앞으로 내년까지 이어질 대선 관련 뉴스와 인터넷에서 자주 보게 될 이슈임에는 분명하니 추후 도움이 될 수 있게 잘 설명드려보겠습니다.

 

혜경궁 김씨 사건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아내인 "김혜경"의 소유로 '짐작'되는 트위터 계정에 현 대통령인 문재인과 전 대통령인 고(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하발언이 이슈가 되어 당시 검경수사가 이뤄졌지만 경찰은 "김혜경의 소유"로 판단, 검찰은 "증거 종합 후 김혜경 소유 판정 불가"로 기소중지한 사건입니다.

 

이 혜경궁 김씨 사건은 당시에 말들도 많았고, 현재도 이재명 후보가 대선출마하면서 국힘당에서 재차 의혹을 제기하는 중에 있습니다.

검찰에서 이미 기소중지로 수사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음에도, 정황과 심증이 대중들 그리고 야당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아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혜경궁 김씨 사건의 전말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검찰에서 기소중지를 판단하면 이미 끝난 사건이라고 보는게 맞는 건데 말입니다.

 

혜경궁 김씨 사건이 이슈가 되었을 당시엔 이재명이 성남시장, 수그러 들었다가 다시 불거진 것이 경기도지사, 그리고 이번 대선후보에 이어 세 번째로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아래 내용을 차근히 집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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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홍씨 사건이 '원조'

원래 '혜경궁 김씨'는 조선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난 "사도세자"의 부인인 "경의황후"가 겪은 실화를 일컫는 '혜경궁 홍씨'를 비유하며 만든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여 죽고, 22대 임금인 '정조'가 즉위하게 되는데 바로 이 정조의 친모가 "혜경궁 홍씨"인 겁니다. 

정조가 즉위 한 뒤 궁호를 '혜경'으로 올리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혜경궁 홍씨'로 알려지게 되었던 거죠.

 

또한, 이 '혜경궁 김씨'가 '혜경궁 홍씨'와 비유되는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인 사도세자가 죽고 모진 세월을 혜경궁에서 "글쓰기"로 승화하게 되는데, 이를 이재명 부인 김혜경 소유로 제기되는 트위터의 글로 하여금 비슷한 맥락으로 회자되는 것이 아니냐는 정치적 선동이 들어가 '혜경궁 김씨'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실제 정치에 개입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뒤에서 '글로써, 자기 남편의 권위를 이용해 정치판을 조종한다'라는 비유를 다소 담고 있기에 당시 이슈가 되었던 것이죠.

 

 

 

혜경궁 김씨 사건 의혹의 전말

자 그럼 다시, 혜경궁 김씨 사건으로 돌아와봅시다.

검찰이 기소중지에 수사중단을 판단했지만 일단 의혹이 풀리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중립적인 입장에서 팩트만 갖고 혜경궁 김씨 사건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는 어디까지나 의혹이니까요.

 

 

혜경궁 김씨 사건이 등장했던 정치적 배경

 

 

혜경궁 김씨 사건이 등장했던 정치적 배경 "촛불집회"

 

때는 2016년, 수많은 촛불이 모여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근혜'와 비선실세 최순실을 밀어내는 대한민국 정부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재임기간 탄핵되는 사태가 발생되었던 때입니다.

하여, 부재가 되는 대통령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롭게 대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 이듬해 1월,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하게 되는 시기였고, 명확한 후보 검증을 하기 위해 진행 도중 "혜경궁 김씨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라 이재명 후보는 당 내 경선에서 3위를 차지해 사실 상 대선에 출마를 할 수 없게 되었죠.

 

혜경궁 김씨 사건, 문재인 노무현 세월호 비하 글(트위터 계정의 등장)

당시 경선을 준비하던 이재명을 지지하던 "트위터계정의 주인 @08__hkkim"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고(故)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이던 전해철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모욕적인 글귀, 세월호 침몰사고를 소재로 한 고인비하,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는 전라도 비하 발언 등을 게재하며 사건이 물망에 오르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혜경궁 홍씨'를 따와 '혜경궁 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게 되었고, mbc뉴스데스크를 포함한 여러 언론사에서 이를 '혜경궁 김씨 사건'으로 정의하여 방송에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등의 일부는 혜경궁 김씨라고 불리는 것 자체가 '그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의 소유임을 단정짓는 결과'라며 반발했지만 언론보도는 물론이고, 대중들에게까지 '혜경궁 김씨'라는 사건으로 불리우게 됩니다.

 

혜경궁 김씨 사건 트위터 내용 정리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은 이재명 부인 김혜경의 계정이다? 

위에서 언급한 혜경궁 김씨 트위터가 과연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의 트위터 계정이 맞는가에 대한 갑론을박은 문재인 당선 이후에 더욱 뜨거워졌는데요.

당시 갑론을박의 추론과정에서 나온 추가 심증들을 살펴보면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은 김혜경의 소유가 맞다라는 주장을 나열해보겠습니다.

 

당시 혜경궁 김씨는 김혜경이 맞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집약해놓은 근거 비교 표

 

1. 김혜경의 전화번호 앞자리 '010 37'과 끝자리 '44'가 일치함.
2. 거주지가 둘다 성남시로 동일함.
3. 자녀가 아들 둘로 동일함.
4. 2016년 7월까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기기를 변경함.
5. 이메일 주소 앞 두 글자 'kh'와 이메일 서비스 첫글자 'g' 자릿수가 일치함.
6. 이메일 계정 닉네임이 김혜경으로 동일함.

 

분명한 것은, 위의 내용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심증'이라는 것이고, 그 '심증'으로 판단하건대 위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확률은 로또 10번 맞을 확률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심증으로는 유력하지만 물증이 정확하지 않은데다 당시 가장 큰 문제로 꼽았던 것은 이재명 후보의 대처, 처신에 있었습니다.

 

 

이재명의 해명

물론 본 글을 여기까지 써 내려오면서 생략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최초 트위터 작성글이 발견된 날짜 2016년 2월부터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까지의 수사 전개를 한낱 블로그 포스팅 글에 옮길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결론을 필두로 대표적인 전개만 풀어나가고 있으니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해명 "이메일 도용설"

아무튼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재명 후보의 대처는 정말 안일했는데 당시 해명 첫 번째 발언으로 "아내 김혜경 이메일이 도용되었다"는 주장은 손에 꼽을 정도로 대표적인 안일한 해명으로 기록됩니다.

 

왜냐하면, 당시 이 혜경궁 사건은 이재명의 정치적 입지가 상당히 도태될 정도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는데도 불구하고 신문에서 날조를 하든, 광고에 싣어 내보내든 전혀 적극적으로 해명할 의사 표명을 안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직까지도 "혜경궁 김씨 사건"이 의혹으로 남아있는 최대 문제점입니다. 여기에 대한 다른 해명을 이재명 후보가 재차 하긴 했지만 최초 해명 시에는 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지 않았냐 라는 의문점은 향후 추가적인 의혹이 지속적으로 따라다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해명 "트위터 계정 가입 논란"

이어서 이재명은 2018년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론과 해명을 올렸고, 해명 내용은 "트위터 계정에 쓰인 개인 정보 자체는 자기 아내의 것이 맞으나 그 정보들은 카카오스토리나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전체 공개되어 있는 정보였다"라는 내용이었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도용해 트위터 계정을 사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해당 트위터 계정이 2012년~13년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아 당시 인증 절차 없이 타인의 이메일로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주장에 묻어가는 듯 했죠.

 

그러나 이미 2011년 트위터 가입 시에는 이메일 인증을 해야 한다는 동영상이 근거로 제시되면서 이재명의 두 번째 해명은 거짓이라는 논란이 생기게 되는데요. 실제로 이메일 주소를 넣지 않은 채로 가입은 가능하나, 트위터 서비스이용에 제한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세 번째 해명 "김혜경은 SNS 계정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

지속적인 반론을 제기하는 입장들이 늘어가자 이재명은 자신의 부인이 SNS 계정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 단지, 잠시 예능 방송에 출연한 이재명 부부편 영상에서 보듯 실제 이재명의 SNS계정에 대한 댓글과 좋아요를 아내 김혜경이 대신 눌러주거나 작성해주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혜경궁김씨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동일인물 주장 경찰조사 결과 근거

검경, 혜경궁 김씨 조사에 대한 엇갈린 결과

경찰 측은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에 올라온 4만 여 건의 글을 전부 분석해 소유주의 정보를 파악했는데 그 결과,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나 사진이 실제 김혜경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실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가장 결정적인 사례는 2014년 1월 15일에 김혜경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이재명 후보 대학입학 사진인데요. 이는 필시 혜경궁 김씨가 김혜경이 아니라면, 갖고 있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라는 의미를 담은 사진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또한, 경찰이 조사한 결과 중 혜경궁 김씨 계정의 핸드폰 기종 변경 시점과 김혜경이 실제 기기변경을 신청한 사람이 같은 날짜에 김혜경 혼자 뿐이었단 사실도 밝혀지게 되었는데 당시 트위터 주인인 '혜경궁 김씨'가 서울 토박이라고 주장했던 것에 비추어 아예 범인을 김혜경으로 박아놓고 무리한 수사를 끼워맞춘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찰 조사 결과로 인해 수원지검은 그 다음 달 13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 한 뒤 기소여부를 판단하려고 했고 기소여부 판단을 위해 경찰은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법정 공방이 벌어질 공산이 크므로 언론에는 따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찰 주장에도 불구, 이재명과 김혜경 측은 경찰이 정황과 의심만으로 기소한 것이고 불리한 내용은 죄다 빼고 추론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재명은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 송치되어 있는 자신의 아내가 혜경궁 김씨가 아님을 증명하는 자료들을 제보 받는다는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당시 혜경궁김씨 고발을 담당했던 이정렬 변호사가 "그런 건 트윗 본사에 요청하고 문자 수신메세지 확인하면 되는데 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남에게 떠넘기냐"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혜경 측은 "새벽 1시에 어느 부부가 트윗으로 대화를 하겠냐"라며 추가 반박했지만 과거에 이재명 부부는 누워서 같이 SNS를 한단 발언을 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 여론의 평판 자체가 좋지 않았습니다.

재밌는 일화로, 김혜경 수사 당시 김혜경과 혜경궁 김씨 핸드폰이 동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김혜경은 핸드폰을 바꿔버렸고 과거 이재명이 16년도 열린시국 강연회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여 여론은 더 안좋게 흘러가버렸던 적도 있습니다.

 

"제가 하나 재미있는 거 하나 알려 드릴게요. 여러분은 절대로 사고를 치면 전화기를 빼앗기면 안 됩니다. 이 전화기에는 여러분의 인생 기록이 다 들어 있습니다. 어디서 전화했는지 언제 몇시에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어디서 뭔 사진을 찍었는지 싹 다 봅니다. 이거 하나만 분석하면요. 여러분들이 이 전화기를 산 이후로 어디서 무슨 짓을 몇시에 뭘 했는지 다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걸 절대 빼앗기면 안 돼요"

 

 

그럼, 김혜경의 핸드폰은 어디갔을까?

이재명은 김혜경이 사용하던 중고 핸드폰 처분에 관해서 입장을 내놓은 바 있는데 선거 때 중고 전화기들을 한데 모아서 선거용으로 쓰다가 지금은 처분했다고 밝혔고, 이재명은 "오히려 왜 진작에 경찰이 요구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12월11일 혜경궁 김씨 사건 종결, 검찰의 무혐의 처분

결과적으로 혜경궁 김씨 사건이 세상에 드러난 후, 근 1년여 동안 이재명 후보는 뜨뜨미지근한 해명과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혹으로 태도를 취해왔는데요.

 

이러한 경찰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12월 11일 혜경궁 김씨 사건의 증거부족 등의 이유로 김혜경씨를 무혐의 처분하게 됩니다. 또한, "성명불상자"라고 표현하며 소유주가 확인되는 대로 기소할 것이라고도 밝혔구요.

 

검찰 측 무혐의 처분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검찰 측 무혐의 처분사유

1. 김혜경 소유의 이메일로 추정된 트위터 계정 등록이메일 증거 사진은 인터넷에 유포된 캡쳐 화면으로 공소 유지를 위한 명확한 증거가 되지 못함.
2. 트위터 특성 상, 이미 다른 온라인 매체(김혜경의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다수의 사람에게 정보가 공유되었기 때문에 문제의 글을 쓴 작성자를 특정하여 판별할 수 없음.
3. 트위터 글 일부에서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의 신상과 부합하지 않는 정황이 다수 존재함.
4. SBS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 계정 등록에 쓰인 이메일주소를 여러명이 공유한 정황과 한 대가 아닌 여러 기기에서 트위터 계정에 접속한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에 이를 김혜경의 소유로 특정해서 보기 어려움.
5. 최종 결과, 수사를 통해 수집한 증거들을 종합해본 결과, 트위터 계정을 김혜경 소유의 것으로 단정할 수가 없음.

 

 

 

그 밖의 이재명 후보가 해명해 온 과정이 무수히 많으나, 그때마다 언론사, 여론의 맹렬한 비판과 경찰조사 증거로 인해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별도로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어찌됐건 국힘당 윤석열 대선후보의 대선 지지율이 점점 하락세로 치닫고, 반대로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물론, '누굴 뽑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의견도 참 많죠.

 

이번에 윤석열 후보 측에서 과거 "혜경궁 김씨 사건의혹"을 다시 제기하는 것이 그들에게 살이 될지, 피로 물들을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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