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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고 위문편지 사건 군인비하 논란 요약정리(+반응)

by ▒▒▒▒▒▒▒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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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진명여고의 한 여고생이 군인 장병을 비하하며 조롱하는 듯한 위문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관련내용 요약정리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에 군인에 대한 반전내용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진명여고 위문편지 사건 군인비하 논란 요약정리-썸네일
진명여고 위문편지 사건 군인비하 논란 요약정리

 

 


 

 

진명여고 위문편지 사건 군인비하 논란-사건의 발단

 

2022년 1월 11일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 "군복무 중 받은 위문편지"라는 글이 업로드되면서부터 사건은 전개되었다. 

친구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본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위문편지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공개하게 되는데 자신을 진명여고 2학년이라고 소개한 후 편지 앞 부분에는 반갑게 인사를 하는 글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뒷 부분으로 갈 수록 위문편지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의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그 내용이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건데 이 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저도 이제 고3이라 xx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진명여고 2학년학생이 군인비하 발언으로 쓴 위문편지

 

또한, "군대에서는 노래도 부르지 않냐, 사나이로 태어나 어쩌고"라고 적었다가 "지우래요"라고 적은 흔적이 보이는 이 편지는 아무리 봐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장병을 위한 위문편지는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위문편지도 있는데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한 번 보겠다.

 

진명여고 1학년학생이 군인비하 발언으로 쓴 위문편지 

 

이번 편지 역시 별 내용이 없는 문구로 초반부터 채워지다가 마지막에 "비누는 줍지 마시고"에서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보편적으로 군대에서는 "비누"를 줍는다는 말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는 병영 막사 안에 비치된 샤워장에서 장병끼리 샤워를 하다 떨어진 비누를 줍는 행위는 주변 장병들에게 항문을 노출시켜 동성 성행위를 일부 비유하는 말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이 편지를 쓴 진명여고 1학년 여고생은 편지를 받은 군인에게 성희롱을 한 셈이 되는데 성인도 아니고 이제 갓 17살 된 여고생이 성희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대중들은 보고있다.

도대체 이런 악성 편지를 여고생들은 왜 쓴 것일까?

 

 

 

진명여고 학생은 왜 악성 위문편지를 썼는가?

 

사건은 2021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건 자체는 당연히 악성 편지이고 군인에 대한 비하논란이 있을만한 편지이지만 진명여고를 졸업한 학생이나 재학생의 입장은 다르게 보고있다. 아래 일부 증거들을 공개한다.

 

진명여고 여고생들의 변

 

 

 

대략적인 진명여고 여고생들의 변을 들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위문편지는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쓰라고 했다.
  2. 학교 측도 이러한 부분들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다. (2번에 보면 선생님들도 위험하니까 신상이나 이름을 쓰지 말라고 한 것을 보니 말이다.)
  3. 신상털고 범죄자처럼 욕하는 건 아닌것 같아 라고 말을 하는데 그렇다고 17살 18살 여고생이 국군 장병에게 할 짓은 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회의 따끔한 맛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고민해서 쓴 것이 그 정도 퀄리티의 편지면 어버이날, 스승의날 더 나아가서는 대입 수능시험은 어떻게 치를지 참 고민이 된다. 그냥 쓰기 싫었다고 한 줄 적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4. 진명여고 대부분의 학생 집안이 은수저 이상이고 남부지방법원 앞에 위치한 학교라 법조인 부모가 많다. (학생들은 이렇게 1차원적으로 생각하지만 성인인 나로써는 '법조인 부모를 뒀으니 더 조심해야 되는 게 아닐까 얘들아?'라고 묻고 싶다.

 

아래는 진명여고 졸업생으로 추측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댓글이다.

 

 

 

 

진명여고 위문편지의 강제성을 보여주는 안내문

 

 

 

왜 진명여고는 개인정보 기재를 편지에 적지 못하게 했을까?(+충격반전)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학교 측은 일부 이런결과를 예측이나 한 듯, 왜 개인정보를 편지지에 담지 말라고 했을까? 물론 상식적으로 얼굴도 모르는 군인장병에게 개인정보를 주는 것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개인정보를 줘서 사건이 한 번 난 적이 있으니 적지마라.'라고 이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 더 찾아보다가 아래 사진을 발견했다.

 

 

이 부분이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해당 인스타그램 작성자는 진명여고 학생들이 위문편지를 쓰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이유가 더 있다고 밝혔다.

위문편지를 받은 군인이 과거에 학교까지 쫓아와 스토킹을 하고 심지어 콘돔까지 보낸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물론 이것이 찌라시 인지 사실인지는 본인과 당사자들만 아는 사실이겠지.

 

 

 

진실성 있는 위문편지를 쓴 진명여고 학생은 없을까?

무슨 폐교도 아니고, 서울에 위치한, 그것도 법원 앞 떡하니 은수저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라는데 학생이 고작 10명정도 있는 폐교일까? 학교에서 강제성이 있어왔다면 위문편지를 쓴 여고생 중 정상적으로 군인장병에게 쓴 편지는 없는 걸까? 확인해봤다.

 

아래는 제주도의 명문 신성여고 학생들의 위문편지인데 확실히 위에 있는 진명여고 위문편지보다 훨씬 진정성있다. 또한, 1시간이나 고민해서 쓴 편지라고 하기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위문편지였는데 이 편지야말로 진정 1시간이상 공들여쓴 편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제주 명문 신성여고 위문편지 예시

 

 

 

구글링을 열심히 하다가 아래와 같은 사진도 발견이 되었다.

진명여고 학생으로 보이는데 자신은 열심히 썼으며, 몇 몇의 학생들만 위문편지를 자극적으로 작성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을 보이고 있다. 물론 그렇겠지. 학교 다닐 때 몇몇 애들이 수업 분위기를 망치는 것처럼 이 사건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충실하고자 정상적인 군인 위문편지를 썼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아무리 썩었다 한들, 아직은 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학교 봉사시간을 이용해 학교 측에서 강제적으로 위문편지를 작성하게 한 잘못도 분명 있지만 그 상황에 대한 분노를 왜 학생들은 군인들에게 풀어버려야 했을까.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학생들은 무서워서라도 이런 짓을 하지는 않을 텐데 말이다.

 

 

 

진정 나라를 지키는 국군들에게 꼭 그런 식으로 분노를 표출해야 했을까?

학생이면 학생답게, 좀 더 순화된 표현으로 올바르게 편지를 쓸 수 있진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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