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병역기피 의혹+비자발급 거짓 논란 정리(탈세의혹 재 정리)

미국 국적의 가수 양준일이 군대를 갈 나이가 한참 지났는데도 최근 병역기피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 관련내용 정리해보고 그와 더불어 양준일 비자발급 거짓논란에 대해서도 탈세의혹, 고가의 포토북과 관련해서 싸그리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분은 맨날 뭐가 터지는 느낌이고, 과거 병역기피로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스티브유와 많이 닮아있네요.

 

 

양준일 병역기피 의혹+비자발급 거짓 논란 정리, 과거 슈가맨에 등장해 비자갱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정준일-썸네일

 

양준일 병역기피 의혹

사건의 발단은 양준일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B씨가 최근 병무청 측에 양준일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면서 부터임.

 

양준일 팬 B씨는 병역 의무 대상이던 양준일이 1990년대에 6개월마다 비자를 갱신받아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펼쳤지만 결국 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미국으로 떠나버림으로써 병역의무를 다하지않고 고의로 기피했다는 주장을 함.

 

양준일은 1980년대 미국에 줄곧 머무르며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게 되는데 미국과 대한민국의 2중 국적을 가진 가수임. 

이후 10년 후인 1990년에 정준일은 대한민국 국적에 대한 상실신고를 하게됨.

 

그 이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겨울나그네'로 데뷔하고 1993년 1월 26일 대한민국 국적을 다시 회복 후 국내에 머무르게 됨.

 

 

 

그러나 같은 해 대한민국 국적을 다시 포기한 후 당시 잡혀 있던 일정인 부산 콘서트는 돌연 공연을 취소해버림.(마치 스티브 유와 너무 흡사함.)

 

현재로써는 양준일이 당시 받았던 갱신 비자가 대한민국 국적회복을 조건으로 발급된 건지, 양준일이 입대 의사를 밝혔다 번복한 후 미국으로 나가버린 것인지는 공식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음.

하여 이 부분을 확인해 달라는 민원을 양준일의 팬 B씨가 민원을 제기한 부분인 것임.

양준일 측의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임.

 

다만 20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버린 지금 대한민국 국적 포기와 입영 의무 면제는 정준일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인데 가수 유승준의 예시와도 같이 국민 정서상 비판의 여지는 충분히 존재한 상태임. 

 

과거 2019년도 슈가맨에 출연한 정준일은 당시 미국 출국계기에 대해 발언한 적이 있는데, 결론은 비자 발급을 당국으로부터 거부당했기 때문에 원치않게 미국으로 출국을 했다는 것이 정준일의 주장이었음.

자기가 미국인으로서 귀국했을 때는 10년 짜리 비자를 갖고 들어오게 되었는데 6개월마다 확인 도장을 받아야 하는 비자였다고 슈가맨에서 밝힘.

 

자신이 출입국 사무소에 도장을 받으러 갔을 때 거기서 일하는 어떤 분이 "난 너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다는 게 싫다. 내가 이 자리에 있는 동안 내가 이 도장은 절대 안 찍어줘. 넌 한국을 떠날 수 밖에 없다."라고 이야기 했다는 것임.

 

또한, 부산콘서트에 참가하려고 공연 세팅 준비 중이었는데 난데없이 출입국 관리소에서 사람이 나와서 부산 콘서트 무대에 서면 다시는 한국에 못 들어올 줄 알으란 말을 듣고 콘서트를 취소한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음.

 

출처 스포츠경향신문-정준일은 1993년 본인의 의지에 따라 국적회복을 하고서 스스로 미국행을 택하였다.

 

 

 

양준일 기획사 불법 운영 의혹

양준일은 기획사 불법 운영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 프로덕션 '이황'과 올해 상반기까지 계약을 했던 양준일은 계약 해지 후 1인 기획사인 '엑스비'를 설립한 후 혼자 활동 중이라고 함.

 

그러나 양준일의 엑스비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상 정식등록증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떡 하니 법인 등기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이라고 명시했다고 알려졌고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에서 이를 조사하고 있는 중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정식 등록증을 받으려면 법인 인원 중 1명 이상이 동일 직종에서 2년 이상 종사해야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시설에서 실시하는 별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하는데 양준일은 위와 같은 정식 등록 절차를 밞지 않은 의혹을 제기 받고 있는 것임.

 

만약 정준일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물게 될 것.

정준일은 위와 같은 주장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취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짐.

한편 내년 1월 8일에 예정된 양준일의 팬미팅은 안양 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문제없이 개최될 것으로 보여짐.

 

 

▼위 내용에 담긴 팬미팅 가격이...? 포토북 내용이 부실한데 가격은 콘서트급 비용.. 실화냐...

 

양준일 고가 부실 포토북 사태 탈세 의혹, 국민 신문고 민원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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