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촬영지 장소 지옥도 위치 무인도섬 인천 사승봉도

2021년 12월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날 채널 '솔로지옥' 1기 촬영지 장소가 요즘 엄청나게 핫합니다.

솔로지옥 뿐만 아니라, 요새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은 공중파를 능가하는 인기몰이 중인데 더 대단한 것은 네임드 방송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자체에 엄청난 영상 퀄리티를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데이팅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은 리얼리티를 기본적으로 추구하기 때문에 전문 배우가 아닌 일반인을 캐스팅 함으로써 그 현실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또한, 데이팅 프로그램이 요즘 핫한 또 다른 이유는 회차를 거듭하면서 발생되는 데이팅 관련 출연자들 간의 '내적 갈등 심화'로 보는 우리들에게 긴장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넷플릭스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솔로지옥 1기 촬영지, 바로 지옥도 섬 장소에 대한 위치를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1기 촬영지 지옥도의 위치는 과연 어디일까?

 

 

솔로지옥 1기 촬영지에서 보는 "지옥도"

 

솔로지옥 1기 촬영지 지옥도의 해변가 일부분이다.

 

넷플릭스 1기 촬영지의 주가 되는 곳은 무인도, 즉 지옥도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액면으로 봤을 때는 솔로인 훈남훈녀들이 탄탄한 몸을 과시하고 바다로 뛰어들고,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장면인 백사장에 놓여있는 벤치프레스로 남성들은 운동을 하는가 하면 식수대와 식당을 숙소와 멀리 떨어뜨리는 등의 다소 열악한 현실을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외국 못지 않은 퀄리티 높은 해변가를 연출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건축배경과 인테리어 등은 시청자들에게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실제 원시시대나 구석기 시대 움막을 형상화하는 건축디자인은 촌스럽지 않은 지옥도 만의 멋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무인도가 주는 자유로움과 결합하여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복잡한 관계를 그린 '솔로지옥'에서의 지옥도는 앞으로 방송 안에서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시킬까요?

 

흡사 해적이 지킬 것 같은 지옥도의 풍경, 보물이라도 잔뜩 숨겨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솔로지옥 지옥도 촬영지, 인천 '사승봉도'

 

솔로지옥 1기 촬영지, 인천 사승봉도 드론샷과 우측 실제 지도 90도 회전한 사진

 

솔로지옥 촬영지는 인천 소재의 무인도, 바로 사승봉도입니다.

솔로지옥 촬영지가 보령 대화사도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실제 방송에서 나온 무인도 드론샷과 지도를 활용한 지형을 보면 확실히 대화사도보다는 인천 사승봉도가 똑같아 보입니다.

솔로지옥 촬영지가 대화사도가 맞느냐, 사승봉도가 맞느냐라는 의견으로 대립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바로 답이 나오시겠죠.

 

또한, 실제 솔로지옥 촬영지로 나오는 지옥도의 모습은 해변가가 백사장인데 비해, 대화사도는 자갈밭이 많습니다. 그리고, 절벽에 가까운 지형이고 전복 등의 어패류가 많이 붙어 살 정도로 작은 바위들이 많다보니 프로그램에서 나오던 해변가 씬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솔로지옥 촬영지로 착각하는 보령의 대화사도의 지도 지형물 모습과 실제 촬영사진, 실제로 작은 돌들이 많다.

 

 

솔로지옥의 지옥도, 사승봉도는 어떤 섬?

 

인천 사승봉도 백사장의 모습

 

솔로지옥에 등장한 지옥도 장소로 알려진 사승봉도는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해있습니다.

프로그램상 얼핏보면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외로운 무인도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월미도 인천항이 자주 왔다갔다하는 무인도지만 무인도 같지 않은 섬이기도 합니다.

 

또한, 솔로지옥 말고도 여러 방송에서 소개될 정도로 대한민국 무인도 중에는 널리 알려져 있는 섬이기도 한데요. 그 중에서도 'SBS 미운오리새끼의 홍진영 편'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미운오리새끼 홍진영 편, 인천 사승봉도 출연 예

 

 

사승봉도가 놀라운 것은 개인이 소유한 섬으로, 솔로지옥 제작진과 출연진을 제외하면 섬 관리인만 무인도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섬의 북쪽과 서쪽 해안은 모래 해변이지만, 동쪽은 거칠고 경사가 급한 갯바위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고, 썰물 때엔 드넓은 백사장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사승봉도입니다.

특히 모래가 곱고 깨끗하여 백사장에서 야영하기가 더없이 좋고, 사승봉도의 갯바위는 이미 바다낚시 꾼들사이에서 널리알려진 명소이기도 합니다.

 

해변가의 조수간만 차가 심하지 않아 언제든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닷물이 빠진 썰물 때에는 골뱅이, 낙지, 게 등의 해산물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솔로지옥 촬영지인 이 무인도 위치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사승봉도

 

사승봉도는 어떻게 갈 수 있나요?

여름과 같은 피서철에는 승봉도 선착장에서 비정기적으로 배가 떠다니지만 비수기에는 섬에 직접 연락해서 배를 불러야 한다고 합니다.

인천항 터미널에서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고 배 값은 왕복 2만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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